logo

slider01 slider02
글 수 1,034
  • Skin Info

 

사진 및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왼쪽의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용량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
 
 

하늘빛 그리고 바다는

조화속의 동행을 하네

그기 하늘빛이 있기에

저기 바다는 푸른빛에 고요하고......,

 

uUsfuVJ.jpg

슬픔 추억을 잊어 버리려고

이제는 일을 찾아서 시간을 보낸다

이승에서 헤어진 그리움은

저승에서 기쁨의 만남으로

 

azpoqys.jpg

깊은 한숨이

수 천번의 숨쉬기보다

더 힘들 때 있다

 

L3Z5xGM.jpg

내일 아침 운명이 바뀔지라도

더듬거리는 이 생각들을

이 밤이 지기 전에 풀어내야 한다

 

mGRpT2Y.jpg

봄 숲이 나를 보고 좋은 것을 내놔 보란다

내게 있어 제일로 좋은 것을,

내가 숲 속의 나무이고 싶었으니

 

u3fqpQE.jpg

언제나 늘 제 자리에서

제 몸을 태워

생명수를 퍼 올린다

 

nHEJ8zy.jpg

옛날을 눈물과 함께 쓰고나면

가슴에선 종일

전설같은 바람이 일었다.

 

jGnFI6F.jpg

사계절 속에서 바라본

비에 대한 소묘를 그려본 시네요.

봄을 기다리는 맘으로 시 속에서

비와 계절을 생각해봐요.

 

pebyFsg.jpg

오래전 어린시절

앞마당의 보랏빛 등 꽃잎

그 아득한 추억 속에서

참시 상념에 잠겨 보아요.

 

nd2GNuW.jpg

비록, 나 홀로 서 있지만

이 가슴은 정녕,

푸른 웃음 짖고 있다.

 

taEyTZb.jpg

소리 없이 자라는 풀잎처럼

숨소리를 잊은 채

침묵으로 눈을 감아

나는 말없이 슬퍼한다.

 

H4BJfL8.jpg

증식될 세포 없는 머리는

주저주저 공전을 거듭하며

끝없는 방황을 부추기네

 

Lp0r3eJ.jpg

얼마나 무의미한 것들에

영혼을 더럽히는 가를

대뜸 알 수 있다..

 

WEUdnym.jpg

잊혀짐의 쓰라림 역시

사랑의 상처만큼이나 아플테죠

그러할테죠

 

Z1Q0sat.jpg

시작이 그랬었다

천성이 그랬었다

그래서 이모습 이대로

울고 웃는 신세로 살아가는 것을

 

 

seho5nk.jpg

저기 석양도 아는 일이란다

그러니 나의 파도야

이쯤 나 다시 돌아가야겠다

날이 더 어두워지기 전에 집으로

 

KbLXnUX.jpg

많은 기다림

그 기다림에 대한

나의 생각

 

pozt4Xh.jpg

나는 억울하다

비겁한 사람들 속에 둘러 쌓여

나는 더럽게 더럽게

더럽게 억울하다

 

rX6lQUH.jpg

영원한 것은 달라지는 것.

뜨겁고 차가운 시간과 시간 사이로

나는 이해할 수 없는 하나의 공식 속에서

오늘을 살아간다.

 

RMyNhkE.jpg

수정같은 눈물조차도

한 방울 받아 둘 데 없는

하 매몰찬 이 땅이 아니던가

 

MPsfOag.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