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2월 6일 수요일, 오늘 오전에 김정호, 박성환, 박민혁, 형현미씨와 함께 무주 덕유산 리조트로 이동해서 트레킹 활동했습니다.
가기 전날 눈이 펑펑 내려와서 덕유산 설경이 나왔다고 소식을 듣고 방문하였습니다.
덕유산 리조트에서 공영 주차장에 주차하고 곤도라 매표소에서 덕유산 리조트 표를 끊었습니다.
식구들이 스키장에 눈을 보며 신기하듯이 구경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식구들에게 눈길 안 미끄럽게 안전하게 이동하여 곤도라 탑승장에 리조트를 타고 올라갑니다.
성환씨, 민혁씨, 정호씨는 리조트 창문 밖을 구경하면서 웃고 있지만 현미씨는 무서웠는지 밖을 안 보고 선생님들에게 웃으면서 장난치고 혼잣말하네요.
덕유산까지 무사히 올라왔습니다.
등산길에 안전을 위해 아이젠을 구매하여 장착한 모습이 보입니다.
미영 선생님께서 곶감과 따뜻한 차를 챙겨주셔서 식구들에게 나눠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등산하기 전에 식구들이 화장실에 다녀왔습니다.
향적봉 대피소에서 에너지를 충전하기 위해 작은 컵라면으로 끊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운찬쌤과 정호씨, 민혁씨는 안전하게 잘 내려가고 있지만 형미씨가 계단에 눈길이 미끄러울까봐 손잡이를 잡고 천천히 내려가고, 성환씨는 내 팔짱을 잡고 천천히 하산했습니다.
덕유산 등산을 마치고 리조트를 타고 내려가는 중에 스키장에 스키와 보드를 타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식구들이 재미있게 구경했습니다. 덕유산의 눈길과 찬바람이 세게 불었는데 다행히 선생님들이 안전하게 등산을 마치고 귀원했습니다. 등산하느라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