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맞기로 했던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하였습니다.
4월 13일과 4월 16일 두 차례에 나뉘어 예방접종을 실시 하게 됩니다.
함양군 보건소에서 직원 세 분이 오셨고, 업무협약을 맺은 성심병원에서 네분이 나와주셨습니다.
시설 외부에는 혹시모를 상황에 대비해 앰뷸런스도 대기하고 있어서 마음놓고 예방접종을 할 수 있었습니다.
주로 쓰는 반대 팔에 주사를 맞았습니다.
주사를 맞고 약 30분간 머무르고 특이반응이나 문제가 없는 것을 확인한 뒤 보건소직원분들과 성심병원직원분들은 철수하셨습니다.
"주사 맞았는데 왜 사탕이 없냐"는 우스개 소리도 하시면서 모두들 잘 맞으셨답니다.
만30세 미만은 13일과 16일에 맞지 않고 차후에 연락을 주신다고 합니다.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되어 마음껏 활동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